MC스나이퍼, 지난 9월 둘째 득남.."父는 고되지만 축복" 소감[공식입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03 10: 49

힙합 뮤지션 MC스나이퍼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MC스나이퍼는 3일 자신의 SNS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아들입니다!! 두 눈이 헤아릴 수 없이 맑습니다. 말로는 설명이 잘 안됩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아버지가 된다는 건 고된 일이기도 하지만 축복이기도 합니다. 잘 키워 보겠습니다^^"라는 감격어린 소감을 덧붙였다. "#딸원함"이라는 마지막에 붙인 해시태그로 웃음도 자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MC스나이퍼의 아내는 지난 9월 29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MC스나이퍼는 그간 음악 작업과 육아를 병행해왔다는 전언이다.
MC스나이퍼는 지난 2013년 11월  4년간 열애한 7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2015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던 바다.
한편 MC스나이퍼는 내년 2월 8일 정규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MC스나이퍼 SNS, 스나이퍼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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