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녀시대 수영, 데뷔 12년만에 첫 솔로출격 '12월 발표확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03 14: 06

배우 겸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데뷔 12년만에 솔로의 꿈을 이룬다.
3일 OSEN 취재결과 수영은 이달 중으로 첫 솔로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지 무려 12년만이다.
그동안 수영은 '내 생애 봄날' OST 등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정식적인 솔로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수영은 적극적으로 앨범작업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역시 이달 중 진행예정이다.

또한 수영은 최근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혀왔던 바. 현재 사전제작드라마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와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으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이가운데 수영은 솔로앨범까지 발매하며 '가수 수영'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반가움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영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아트스탠드에서 감성테마 전시개최까지 앞두고 있다. 'Made in #최수영 이’별이 빛나다‘'(이하 이’별이 빛나다)라고 이름 지어진 이번 전시는 수영의 연말 프로젝트로 자신만의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처럼 배우활동, 솔로앨범과 전시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영. 과연 수영은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을 이어 솔로로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을지, 또 배우와 가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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