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선수협 회장 선출 또 미뤄졌다…내년 1월 2일 최종 결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03 14: 08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 신임 회장 선출이 또 미뤄졌다. 
선수협은 3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기 총회를 가졌으나 이날 행사에서도 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선수협에 따르면 내년 1월 2일 대전 모처에서 선수협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각 구단별로 주장을 포함한 선수 5명씩 참가해 회장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후보자 선정 등 어려움이 있어 내년 1월 2일 대전에서 열리는 워크숍 때 후보자를 압축하고 회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선웅 사무총장은 "(FA 제도 등) 규약 개선과 관련해 KBO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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