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가 시부모님에게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입증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시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결혼 후 시댁에 첫 방문하게 됐다. 이에 홍현희는 제약회사에 다녔던 경험을 살려 시부모님을 위해 종합 약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홍현희는 약마다 자신이 직접 설명을 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이쓴은 "정말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시아버지도 "오늘 며느리가 예뻐보인다. 술 한잔 마시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시부모님의 며느리 사랑은 계속 됐다. 시어머니는 홍현희를 위해 오골계, 백숙, 꽃게찜, 불고기, 잡채, 더덕구이 등 잔칫상을 차렸다.
홍현희는 “요리학원 다닐까 보다. 아버님과 어머님 생신 상을 차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며느리 보니까 좋다”라며 기뻐했다. 제이쓴은 “내가 상상하던 그림이 이거였다. 이런 행복도 있구나. 뿌듯했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제이쓴 역시 흐뭇한 미소를 연신 감추지 못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가운데 홍현희, 제이쓴이 또 어떤 달달한 신혼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