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민영·이승기·강소라·성시경, 골든디스크어워즈 MC 낙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06 08: 40

가수 이승기 성시경, 배우 박민영 강소라가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 나선다. 
박민영 이승기 강소라 성시경은 1월 5일,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 출격한다. 
5일 진행되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박민영 이승기가 MC로 나선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큰 사랑 받은 박민영은 2014년 KBS 연기대상 MC에 이어 골든디스크어워즈 사회를 맡는다. 가요, 연기, 예능에서 두루 활약한 이승기 역시 2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진행자로 낙점돼 진행능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진행되는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강소라 성시경이 나선다. 두 사람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음반 부문 진행을 맡게 된다. 강소라의 순발력, 성시경의 진행실력이 더해져 또 한 번의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한다.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 등 정량 평가로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를 꼽는다. 
여기에 국내 대표 음원 유통사 관계자 및 가요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PD, 가요 담당 기자, 평론가 등 총 30인의 전문가 심사 점수를 더한 정성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부문별 후보는 7일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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