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현무·승리·혜리, MBC '연예대상' MC 낙점..예능 대세 뭉친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06 06: 05

전현무, 승리, 혜리가 MBC '연예대상' MC로 뭉친다. 
6일 OSEN 취재 결과 전현무, 승리, 혜리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2018 MBC 연예대상'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전현무는 올해 MC로서 '연예대상'을 이끌며 또 한번 남다른 진행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전지적 참견 시점', '뜻밖의Q'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전현무이기에 이번 '연예대상'에서는 어떤 상을 거머쥘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연예대상'으로 지상파 시상식 MC에 첫 도전하는 승리는 올해 솔로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왔다. 거침없는 입담과 남다른 재치로 방송사를 막론하고 출연한 프로그램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얻었다. 이에 승리가 '연예대상'에서 전현무, 혜리와 보여줄 MC 호흡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혜리는 '2016년 KBS 연예대상'에 이어 2년만에 '연예대상' MC를 맡았다. 혜리 역시 승리처럼 다양한 예능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나 '2014 MBC 가요대제전'을 비롯해 MBC '아육대'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전현무와 '연예대상'에서 재회를 하게 돼 또 한번 남다른 MC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된다. 
'2018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진행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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