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동엽·신혜선, SBS '연기대상' MC 호흡..'믿보' 조합 기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06 07: 01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신혜선이 SBS '연기대상'에서 만난다. 
6일 OSEN 취재 결과 신동엽과 신혜선은 오는 31일 진행되는 '2018 SBS 연기대상'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시상식의 사나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년 방송 3사 시상식 MC를 도맡아 왔던 신동엽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SBS '연기대상' MC를 맡아 남다른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올 한해도 SBS에서 '미운 우리 새끼', 'TV 동물농장'을 이끌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낸 신동엽이 '연기대상'에서 펼칠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넘치는 입담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신혜선은 이번 SBS '연기대상'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시상식 MC를 맡는다. 이로써 신동엽과 신혜선은 지난 8월 '미운 우리 새끼' 100회 이후 약 4개월만에 MC로 재회를 하게 됐다. 
올 초 KBS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신혜선은 곧바로 SBS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SBS 특집극 '사의 찬미'에서 윤심덕 역을 맡아 이종석과 절절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다. 올 한해 누구보다 뜨겁게 보냈던 신혜선은 '연기대상' MC까지 맡으며 2018년을 아주 뜻깊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2018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진행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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