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X박성웅X오정세 '그대 이름은 장미', 내년 1월 개봉 확정[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06 09: 01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만나 완성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제작 ㈜엠씨엠씨,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리틀빅픽처스)가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이다.  2019년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6일 런칭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써니’ 이후 7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유호정을 필두로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호정과 채수빈의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부터 하연수의 파격변신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박성웅과 오정세, 최우식과 이원근의 하이퍼브로맨스까지 곁들여져 그야말로 풍성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영상과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알려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그대 이름은 장미’의 런칭 포스터는 ‘WHO IS ROSE’라는 배경 위 실루엣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우리 엄마 홍장미 씨의 강제 과거 소환’이라는 카피와 ‘아줌마! 아니 아이돌?’이라는 심상치 않은 카피는 세상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엄마의 반전과거가 밝혀지며 겪게 되는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