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레드벨벳, 민낯도 빛난 5명의 여신..솔직당당 입담[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06 13: 58

 그룹 레드벨벳이 민낯임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RBB'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활기차고 솔직한 매력을 자랑하면서 청취자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레드벨벳 완전체가 출연했다. 
슬기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신영은 평소 절친하게 지냈다. 김신영은 "슬기와 쉬기 위해서 사람이 없고 조용한 장소에 함께 데려갔다"고 했다. 웬디는 "슬기가 거기 다녀 온 뒤에 정말 많이 칭찬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소소한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1월과 2월에 해외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1월에는 일본 투어를 하고 2월에는 미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에 이어 2019년 역시도 대세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레드벨벳의 새 앨범 타이틀곡 'RBB'는 남자에게 나를 유혹해보라는 내용을 담은 가사였다. 
예리는 레드벨벳 웬디의 춤실력을 거침없이 칭찬했다. 예리는 "웬디는 유노윤호, 보아, 효연, 태민의 계보를 있는 춤신춤왕이다"라고 말했다. 김신영 역시 "웬디는 신구 아이돌 다 합쳐서 SM 3대보컬이다"라며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덧붙였다. 
조이와 웬디는 연습생 초반 서로 서먹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조이는 "연습생 초반에 서로 서먹했다. 어느날 둘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 하다보니까. 성격이 다른 것이고 나쁜 마음을 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다"고 털어놨다. 
슬기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화를 냈다. 슬기는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는데, 정말 화가 났다"며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가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해서 그랬다"고 했다. 조이는 "슬기가 방송에서 화를 내는 것을 처음 봤다"고 언급했다.
아이린은 아이유와 유재석에 이어 군인들이 꼽은 상담받고 싶은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린은 "친구들끼리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다"라며 "기회가 있으면 여러분의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차분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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