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송민호 '아낙네' 12일째 차트 1위, '엠카' 첫 1위로 음방도 점령시작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07 08: 35

 송민호의 신곡 ‘아낙네’가 발매 직후 12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 타이틀곡 '아낙네'는 7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 벅스 등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송민호는 '아낙네'를 발표한 직후부터 12일째 1위를 점령하고 있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송민호는 실시간과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 정상까지 점령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단단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송민호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낙네'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본격적으로 음방 트로피 수집이 시작된 셈이다.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 하여 힙합과 옛 가요를 세련되게 접목한 곡으로서 친숙한 멜로디와 리듬의 변주가 신선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송민호가 작사, 작곡, 편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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