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상] '신인상' 강백호, "팀에서 많은 배려한 덕분"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2.07 11: 37

 
강백호(KT)가 또 하나의 신인상을 받았다.
강백호는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샤유홀에서 ‘2018 유디아글로벌 일구상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7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유디아글로벌 일구상시상식에서 kt 강백호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강철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강백호는 올 시즌 KBO리그 신인 역사를 바꿨다. 강백호는 138경기에서 타율 2할9푼, 29홈런, 84타점, 108득점을 기록했다. 강백호가 기록한 29홈런은 고교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썼다. 강백호는 KBO 신인상을 비롯해 '2018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각종 언론사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강백호는 "지난해에도 상을 받아서 기뻤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력해서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팀에서 많은 배려해주시고 이해도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청담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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