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노홍철·배명호, 공복 24시에 수염밀기 걸었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07 21: 53

'공복자들' 김준현, 유민상과 노홍철, 배명호가 공복 24시에 도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선 김준현, 유민상과 노홍철, 배명호가 공복 24시에 들어가는 모습이 다뤄졌다.
김준현은 "밤잠을 설쳤다. 이상한 꿈을 꿨다. 키즈카페에서 식빵을 먹는데 카메라가 있더라. 놀라서 식빵을 뱉었는데 식빵이 끝없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 유민상은 수영장을 찾아 수업을 받았다. 두 사람은 물 속에서 제대로 뜨지 못해 어머니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수영을 마친 김준현과 유민상은 치킨집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치킨 구이기계 앞에서 두 사람은 냄새를 맡으며 괴로워했고, 급기야 참기 대결에 나섰다.
노홍철은 부산을 찾아 배명호와 만났다. 배명호는 13년차 격투기 선수. 노홍철은 "내가 부산에 살았을 때 YMCK 아기스포츠단이었다. 동네 운동선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따.
노홍철은 '빵지순례'까지 나섰다. 유명 빵집탐험에 도전한 것이다. 노홍철, 배명호는 흥분하며 빵쇼핑을 했다. VCR을 본 김준현, 유민상도 빵을 보고 부러워했다.
노홍철과 배명호는 돼지국밥을 먹으러갔다. 배명호는 노홍철에게 맛있는 방법을 추천했다. 노홍철은 기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다.
결국 노홍철과 배명호는 참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초코 크로와상을 먹었다. 이어 배명호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공복 24시에 들어갈 준비를 했다.
노홍철과 배명호는 공복에 실패하면 수염을 밀기로 정했다. 그때 옷걸이가 떨어져 불안한 징조를 암시하는 듯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공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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