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기세 탄 '캡틴 페이커', 베트남 'QTZ' 꺾고 결승 안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2.08 10: 28

그야말로 손 맛의 기세를 제대로 탔다. 강형우 이상혁의 '캡틴 페이커'가 자선 2대 2 토너먼트 결승까지 치고 올라갔다. 
강형우와 이상혁이 호흡을 맞춘 '캡틴 페이커'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안에 위치한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올스타전' 2일차 자선행사 2대 2 토너먼트 4강 베트남과 경기서 한 타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면서 2-0으로 승리,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니코 제라스 카시오페아를 금지한 캡틴 페이커는 베트남 제로스와 QTV 듀오가 신드라 바루스 케이틀린을 금지하자 이즈리얼 우르곳으로 4강 경기에 돌입했다. 'QTZ'의 선택은 브랜든-오리아나.

이상혁의 우르곳의 상대의 공격을 맞아주면 강형우가 베트남 조합의 체력을 깎으면서 '캡틴 페이커'가 교전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미니언 격차를 벌린 '캡틴 페이커'는 오리아나를 제압한 이후 이상혁이 작은 체력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진입으로 브랜드를 강형우쪽으로 보내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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