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세븐틴, 칭찬에 애정 한스푼‥♥꽉찬 '해피크리스마스'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2.10 21: 26

세븐틴 멤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서로에게 덕담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EVENTEEN세븐틴-스타로드 Star Road' 에피소드7,8화가 방송됐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실수 얘기부터 멤버들의 부모님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특히 마지막 키워드인 칭찬 릴레이가 인상적이었다. 각자 옆 사람에게 칭찬을 해주며 릴레이를 이어가기로 했다.   
먼저 정한은 디에잇에게 "평소에 칭찬 못하는 스타일이지만, 해보겠다"고 입을 열면서 "우리 에잇이 항상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 옆에서 보면 다른 멤버들 챙겨주는 모습이 잘 보인다. 기특하고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디에잇은 도겸을 향해 "분명히 고맙고 칭찬할건 많지만 쑥스럽다"고 어려워하면서  "도겸은 항상 노력하는 모습 대단하고 노래도 잘한다, 바쁜데도 큰 꿈을 향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보면 나도 영향을 받는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내 주변사람 중 가장 착하다"면서 "마음이 여리다, 그래서 상처를 잘 받는데, 다 널 좋아하니까 상처 많이 받지않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도겸을 향한 마음을 보였다. 
도겸은 슈야에 대해 "다른 형들도 친하지만, 형은 특히 친근함 있다, 편하게 장난칠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형이 옆에 있는게 고맙다. 프리스타일 멜로디도 재밌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도겸은 "미국에서 왔는데 한국에서 잘하는 모습 대견하다, 더 멋진 가수가 될 것"이라며 덕담도 잊지 않았다. 슈야는 우지에게 "처음엔 낯을 많이 가렸다, 되게 따뜻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말하면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쉬는 날에도 작업하러가고 노력하는 모습보면 대다낳다. 항상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우지는 승관에게 "승관이 만큼 팀에 대한 애정도라던가, 팀을 위해 움직일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친구는 없다"면서 "멤버들에게도 항상 힘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한다, 생각도 깊다"고 말했다. 이어 "형들에 짓궃게 장난쳐도 애정이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동생이지만 배울점 많은 친구"라고 말해 승관을 감동시켰다.  
승관은 준이에게 "준이형만의 편안함이 있다. 오래 못 봐도 어색하지 않다"면서 "생각을 무겁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멤버가 있다면 형은 너무 편안하다, 가끔 기대고 싶은 형"이라며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준이는 정한에게 "숙소에서도 평소에 잘 챙겨준다"면서  "밥을 먹었냐, 잘 잤냐, 뭐햇냐 물어봐주는 사람, 그래서 더 가족같은 느낌이 든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평소에 연습할 때도 자기도 힘든데 다른 멤버한테 뭐가 요즘 많이 힘든지 물어봐준다, 그런 것들이 참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덕담과 칭찬을 나눈 시간이었다. 멤버들은 "감동적이다, 훈훈하게 칭찬하니 보기 좋다"면서 "그래도 1년에 한번씩 하는게 좋겠다"며 부끄러워했다.  키워드도 다 뽑고나니 트리도 완성됐다. 멤버들은 "트린 꾸민것처럼 가족들과 예쁜 트리꾸미면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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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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