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 포덴, 맨C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11 07: 21

이만 하면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맨체스터 시티가 필 포덴(미드필더)과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축구 매체 '사커킹' 인터넷판이 전했다. 이 매체는 "포덴은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출신으로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전에서 데뷔해 22경기에서 뛰었다"고 소개했다. 
포덴은 "어릴 적에 어머니와 함께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찾아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불렀던 기억이 난다. 나는 맨체스터 시티를 보면서 자랐고 우상과 같은 선수들과 함께 뛴다니 놀랍다. 내가 매일 웃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 팀을 위해 뛸 수 있어서다. 내게 전부와도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사진]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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