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류승수 아내 윤혜원 조카.."대박 쇼핑몰" 실검 소환 [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11 11: 47

배우 류승수의 아내인 플로리스트 윤혜원의 조카가 '슛돌이' 지승준으로 알려져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윤혜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플리마켓(벼룩사장)을 준비했다. 
류승수는 아내가 거실에 꺼내놓은 옷과 신발들에 깜짝 놀라했다. 알고보니 이는 윤혜원이 과거 운영했던 쇼핑몰 재고 상품이었던 것. 류승수는 김구라가 "쇼핑몰이 꽤 잘되지 않았나"라고 몯자 "유명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윤혜원이 친언니와 과거 운영했던 쇼핑몰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 뿐만 아니라 윤혜원의 조카인 지승준 역시 소환이 됐다. 지승준은 2005년 방송된 KBS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1999년생으로 방송 당시 7살이었던 지승준은 훈훈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 배우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인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2012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윤혜원의 친언니이자 지승준의 엄마인 윤효정 씨는 팬카페를 통해 아들의 성장기를 공개하기도 했지만, 지난 해 "아이가 성인이 됐는데 엄마가 아이 사진을 올릴 수는 없는 것 같다"라며 팬카페를 폐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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