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결벽증 윤균상, ♥김유정에 키스 [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2.11 22: 23

 윤균상이 김유정에게 키스했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길오솔(김유정)이 음침한 분위기가 감도는 한 남자 고객의 집으로 청소를 갔다. 
   

장선결(윤균상)이 권비서(유선)을 통해 오솔이 상월동 시범아파트에 일을 하러 나갔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어 블랙리스트 고객 명단을 달라고 했다. 선결은 '여직원 성추행' 내용을 보고 놀라 오솔에게 급히 전화했지만 청소하고 있었던 오솔은 받지 못했다. 
오솔이 청소하고 있었던 아파트의 불이 꺼졌다. 이어 집주인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선결이 다 낫지 않은 팔의 깁스까지 풀고 차를 몰아 오솔이 일하는 아파트로 달려갔다. 
무슨 일이 난 줄 알고 "길오솔씨! 길오솔씨"라고 문을 두드렸다. 다행히 오솔은 아무일이 없었다. 
오솔을 본 선결은 "괜찮습니까?"라고 물었다. 집 주인을 때린 선결. 남자 고객은 "왜 남의 집에 들어와서 때려요?"라고 울먹였다. 
선결의 팔에 상처까지 났다. 오솔이 선결의 팔에 약을 발라주며 "대표님 요즘 진짜 이상한거 아세요?"라고 말했다. 선결이 "길오솔씨, 손 한번만 줘봐요. 제가 뭐좀 확인할게 있어서"라고 말했다. 
선결이 오솔의 손을 잡았다. 이어 오솔의 팔을 끌어 당겨 키스를 했다. 이 모습을 최군(송재림)이 보게 됐다. 
최군은 "유일하게 닿을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이 길오솔이었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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