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이도현, 김유정 동생으로 존재감 각인..기대주 등극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12 11: 15

 배우 이도현의 연기가 예사롭지 않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유정 동생 이도현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도현은 팬티 에피소드부터 누나 김유정과의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화장실이 급해 욕실 문을 발로 차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침부터 잔뜩 꾸미는 김유정을 보더니 아빠와 송재림에게 “우리 누나 연애하나봐요”라고 말해 윤균상과 김유정의 연애 소식을 공식화했다. 누나 지킴이이자 츤데레 남동생의 면모를 뽐낸 것이다. 
이도현은 원작에 없던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로 매회 아빠 김원해, 누나 김유정과 알콩달콩 극의 깨알 재미와 활력소로 활약하며 또 다음 회에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윤균상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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