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 'FNS 가요제' 출연…엑스재팬 토시와 콜라보 무대 [Oh! 재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2 14: 46

김재중이 일본의 연말 무대를 화려하게 빛낸다.
김재중은 오늘(12일)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되는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FNS 가요제'는 일본 후지TV의 연말 음악 방송으로, 해마다 일본의 많은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 밤으로 꾸며지는 'FNS 가요제'는 4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재중은 일본 J록의 전설 엑스재팬(X-JAPAN)의 토시와 함께 합동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일본 음악의 영원한 반항아' 오자키 유타카의 명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자키 유타카는 일본 J팝의 전설적인 가수로 손꼽히는 인물로, 우리나라에는 포지션이 부른 '아이 러브 유(I LOVE YOU)'의 원곡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재중은 'FNS 가요제'의 초대를 받으며 여전히 뜨거운 일본 내 인기를 자랑했다. 토시와 함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게 된 김재중은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FNS에서 토시 님과 영광의 무대를"이라고 짧게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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