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윤두준, 밝은 근황 "보람찬 첫 휴가, 군대 잘 적응 중"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2 15: 33

군복무 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윤두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두준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저는 당연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첫 휴가를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두준은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늠름한 모습. 여전히 빛나는 완벽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두준은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남기니까 굉장히 어색하네요. 저는 당연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휴가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났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참 보람찬 일주일이었던거 같습니"라고 알찬 첫 휴가를 보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 콘서트는 잘 즐기셨나요? 저도 이런저런 영상들 보면서 '저 자리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4명이서 하는 무대를 보며 멤버들이랑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부러운 마음도 들었고, 다시 뭉쳤을때 생각하면 설레기도 했습니다"라고 하이라이트 콘서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두준은 "꽤 오랜시간이 걸릴테지만 항상 말씀 드렸다시피 본인의 일에 충실히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언젠간 그 시간이 와있을테니까, 분명 시간은 흐르고 있으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라며 "궁금해하시는 군생활도 간부님들 선임분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감사하게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항상 본인 건강에 신경쓰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군 생활 중임을 알렸다. 
또한 "이제 다시 복귀해서 열심히 군생활하고 다음 휴가때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아, 편지 너무 고마워요. 감기조심"이라고 팬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mari@osen.co.kr
[사진] 윤두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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