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표 완벽한 겨울 선물이 도착했다.
트와이스가 선물하는 또 다른 힐링이다. 사랑스럽고 유쾌한 에너지로, 따뜻한 감성으로 이 겨울 추위를 녹여준다. 여전히 러블리한 트와이스는 팬들에게 완벽한 연말 선물을 전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12일 오후 6시 세 번째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를 발표했다. 'YES or YES'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연말 선물이었다. 트와이스의 따뜻한 감성이 힐롱과 위로를 건네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시즌송이기도 했다.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의 2018년을 정리하는 의미를 갖는 곡이기도 했다. 처음으로 강한 그루브의 알앤비 곡에 도전하면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한 트와이스다.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해줄 포근한 감성이 듣는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그동안 트와이스가 들려줬던 발랄한 에너지 넘치는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다. 좀 더 차분하고, 또 따뜻한 힐링이 가득 차 있다. 트와이스는 여전히 사랑스럽지만 기존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곡은 박진영을 비롯해 가수 박지민 등 6명의 작곡가가 함께 작업해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12월이 돼 한 해를 돌아보며 떠올려보니 가장 소중한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마난 것'이라는 곡의 메시지가 트와이스를 만나 더 특별하게 전달됐다. 트와이스가 음악 팬들에게, 그리고 원스(공식 팬클럽)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그래서 더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정성이 가득 담긴 곡이기도 하다.
"내가 올해 제일 잘한 일/너를 만난 것/내가 올해 안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너와 헤어지지 않은 것 함께 있는 것/All I wanna do All I wanna do/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너와 영원히 둘이/All I wanna do All I wanna do/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변하지 않고 우리."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찬 트와이스의 특별한 선물로 힐링되는 연말이다. /seon@osen.co.kr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