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마 일본' 방탄소년단 "안무 예쁘게 출 생각, 퍼포먼스 기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2.12 18: 29

방탄소년단이 레드카펫에서 공연을 앞둔 소감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Red Carpet'에서는 방탄소년단부터 트와이스, 워너원까지 최고의 아이돌이 등장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방탄소년단이 등장하자 MC 신아영은 "진정한 월드클래스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지숙은 "오늘 일본에서 어떤 역대급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권혁수는 "빨리 무대로 부르고 싶은데, 팬들을 위해서 포토존에 오래 있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 RM은 "일본에서 하는 마마 공연은 처음이다. 그래서 오늘을 위해 많은 것들을 열심히 준비해서 왔다"고 밝혔다.
"무대의 키포인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민은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것들을 기대해주면 좋겠다. 또 퍼포먼스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제이홉은 "우리들의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열정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뷔는 "저희가 안무를 예쁘게 출 생각이다"고 말해 무대를 기대케 했다.
MC들은 "월드스타인데 그냥 보낼 순 없다. 포토 포즈를 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첫 단어 '아이돌' 제시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멋진 포즈를 취했고, 두 번째 '귀요미' 제시어에는 각자만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숙은 "귀요미 포즈를 한 번만 더 보면 좋겠다"고 요구했고, 방탄소년단은 또 한번 포즈를 취하며 팬서비스를 했다. 세 번째 '아미' 제시어에는 멤버 전원이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hsjssu@osen.co.kr
[사진]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Red Carp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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