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지영♥이준우 영화PD, 지인 소개→8년 열애→1월 결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12 18: 57

배우 염지영과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가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12일 염지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염지영이 이준우 영화 프로듀서와 내년 1월 13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8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염지영과 이준우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갔고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염지영은 지난달 자신의 SNS을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린 바 있다. 염지영은 “간만에 풀메 고고고. 웨딩 촬영. 메이크업 좋아요”라며 웨딩촬영 때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염지영은 2008년 KBS ‘드라마 시티-CALL’로 데뷔, ‘아이러브 이태리’, ‘뱀파이어 탐정’, ‘리셋’, ‘사랑이 오네요’, ‘미스 함무라비’, 영화 ‘뷰티 인사이드’, ‘표적’, ‘캐치미’, ‘노브레싱’, ‘더 웹툰: 예고살인’, ‘멋진 인생’, ‘하얀 나비’, ‘타인의 집’ 등에 출연했다.
최근 ‘미스 함무라비’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실무관 역을 맡아 세 살배기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염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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