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는데도 빛이나" 조현재, 자상함 넘치는 '살림꾼' 포스[★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2.12 20: 33

배우 조현재가 유부남 포스로 장보기에 나선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12일인 오늘 배우 조현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요즘 할일이 참 많은 나~ ^^ #일상 #한꺼번에 몰아서 #장보기 #바쁘네 #스테이크볶음밥"란 해시테그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현재는 한 대형마트점에서 쇼핑카트를 끌며 장을 보고 있으며 누군가 알아볼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조심스럽게 쇼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집안일을 맡으며 장을 보러 나온 그의 자상한 남편의 모습 뿐만 아니라, 얼굴을 가려도 빛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조현재는 2000년 CF '포카리스웨트'로 데뷔,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한류스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최근엔 종영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주인공 강찬기 역을 맡아 이중적인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CLERIN의 브랜드 클레린 티포트의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촬영에 나서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조현재는 지난 3월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뒤 약 8개월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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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현재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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