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별 "시어머니, 직접 한 갈비찜 먹고 몰래 뱉었다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12 20: 27

가수 별이 시어머니인 하하의 엄마 '융드옥정'의 유명한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하하의 엄마에 대해 "반찬을 맛없게 한다는 걸 들었다"고 했다. 
이에 별은 "감싸드리고 싶은데 창의적으로 요리를 한다"며 "남편한테 들었는데 본인이 한 갈비찜을 한 입 먹고 몰래 뱉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별은 "남편이 썩은 거 빼고 다 먹을 수 있다. 어딜 가도 다 맛있다고 한다. 투정을 안한다. 어머니한테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독일 유학생 출신인데 양식은 잘하는데 한식은 약하다"고 수습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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