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달의 골 후보로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EPL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인 라힘 스털링이 주인공.
지난 5일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스털링은 11월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선택을 받았다. 사우스햄튼과 경기서 2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근 3골-3도움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스털링은 지난 2016년 8월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르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 등 팀 동료들 뿐만 아니라 앤드로 로브트슨, 무사 시소코 등을 따돌리고 이달의 선수가 됐다.
이달의 선수상은 스털링이 가져간 가운데 이달의 감독상과 골 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달 24일 열린 첼시전에서 기록한 골로 이달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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