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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양키스, 좌완 햅과 3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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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FA 좌완 투수 J.A. 햅(36)이 내년에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윈터 미팅에서 뉴욕 양키스와 햅의 FA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다른 미국 매체들도 '햅이 양키스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패트릭 코빈(워싱턴), 네이선 이오발디(보스턴)를 놓친 양키스는 햅과 계약할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 이어졌다. 나이가 다소 많은 햅은 3년 계약을 희망해왔고, 몇몇 팀들이 2년 계약을 제시했다.

켄 로젠탈은 '양키스가 3년 계약을 제안해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NBC 스포츠는 "양키스와 햅이 3년 계약에 합의하기 직전이다"고 알렸다. 

햅은 올 시즌 토론토에서 뛰다 양키스로 이적, 31경기에서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양키스 이적 후 11경기 출장해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69로 맹활약했다.

/orang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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