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런 무이(28)가 무릎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출장하지 못한다.
허더스필드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이는 내측 측부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은 "무이가 내년 2월까지 재활에 매달려야 한다. 아시안컵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 아시안컵은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다.
무이는 지난 11월 한국과의 A매치에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했다. 최근 다시 부상이 재발됐고, 정밀 검진 결과 인대 파열로 2달 가량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호주는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과 B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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