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미주 4개 도시에서 ‘2018 TEEN TOP NIGHT IN U.S’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틴탑은 지난 9일부터 ‘2018 TEEN TOP NIGHT IN U.S’ 투어를 개최해 LA와 휴스턴에서 공연을 마쳤으며, 이어 애틀란타, 뉴저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투어에서 틴탑은 ‘미치겠어’, ‘To You’,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아침부터 아침까지’, ‘쉽지 않아’, ‘서울밤’, ‘너와 나의 사이’ 등 틴탑의 트레이드 마크 히트곡으로 꽉 채운 레파토리를 선보였다. 또, 솔로 곡 등 미국 팬들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으며 120분간 30여곡으로 공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니엘은 솔로곡 ‘잘 지내?’를 통해 화려한 댄스 무대를, 캡과 창조는 미공개 자작곡 무대를 펼쳤으며 천지는 ‘고백’, 리키는 ‘잘 지내요’로 커버곡 무대를 펼치며 음색을 자랑했다. 또, 틴탑은 이번 투어 중 캐롤 송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무대를 꾸며 미국 팬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앞서 틴탑은 지난 2014년 ‘TEEN TOP 2014 World Tour In U.S.A.’를 통해 뉴욕, LA, 산호세 등 미주 3개 도시에서 첫 미주 투어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6년 ‘TEEN TOP 2016 US TOUR’를 개최해 뉴욕, 시카고, 달라스 등 3개 도시를 방문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거듭났다. 이어 이번 ‘2018 TEEN TOP NIGHT IN U.S.’ 4개 도시 투어를 통해 꾸준히 미주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글로벌 아이돌 자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틴탑은 LA와 휴스턴에서 ‘2018 TEEN TOP NIGHT IN U.S’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오는 13일 애틀란타, 15일 뉴저지를 방문해 투어를 이어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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