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와파랑새’, 13일 인터넷 VOD 오픈..가슴 시린 감성동화 온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13 09: 20

 믿고 보는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신작 '리즈와 파랑새'가 바로 오늘 12/13(목)부터 인터넷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제공/공동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 감독: 야마다 나오코 | 각본: 요시다 레이코 | 출연: 타네자키 아츠미, 토우야마 나오, 혼다 미유]
외톨이 ‘미조레’와 그녀에게 유일하게 다가와준 ‘노조미’, 단짝이 된 두 소녀가 고등학교 마지막 콩쿠르곡을 함께 준비하며 겪게 되는 우정과 성장을 담은 아름다운 감성 애니메이션 '리즈와 파랑새'가 12/13(목) 바로 오늘부터 인터넷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즈와 파랑새'는 소녀들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타케다 아야노의 ‘울려라! 유포니엄 ~기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파란의 두 번째 악장~’가 원작이다. 압도적인 작화 퀄리티로 정평 난 ‘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고, '목소리의 형태' 제작진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새로운 인생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섬세한 연출과 탄탄한 각본력으로 ‘믿고 보는 조합’으로 불리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과 요시다 레이코 각본가가 네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목소리의 형태' 총 작화 감독인 니시야 후토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감각적 선율이 인상적인 음악 감독 우시오 켄스케가 다시 한번 제작에 참여해, '목소리의 형태' 키 스탭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보장된 작품에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극장가를 감성으로 물들였던 애니메이션 '리즈와 파랑새'는 오늘 13(목)부터 네이버 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티빙, pooq 등 인터넷 VOD 플랫폼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pps2014@osen.co.kr
[사진] ‘리즈와파랑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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