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방향제에 예술혼이? 불스원, 배중열 작가와 협업한 ‘제주 스페셜 에디션’ 내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12.13 09: 22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차 방향제에 예술혼을 입혔다.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용기 디자인을 예술작가와 협업한 ‘그라스 제주 스페셜 에디션’ 2종을 13일 출시했다. 
‘제주 청귤 향’과 ‘사려니숲 향’ 2가지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제주의 소소한 일상을 동화 같은 그림체로 풀어내는 배중열 작가와 협업해 탄생시켰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배중열 작가는 제주도에 살면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 작가는 불스원과의 협업에서 작가 특유의 편안한 색채로 청귤 밭과 사려니 숲을 패키지에 표현해 냈다.

이번 에디션 2종은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의 전문 조향 기술을 통해 제주 청귤의 싱그럽고 달달한 향취와 울창한 삼나무로 둘러싸인 사려니숲길 특유의 시원한 향취를 구현해 냈다.
‘그라스 디퓨저 제주 스페셜 에디션’ 2종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4주 간 전국 이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된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그라스 디퓨저 제주 스페셜 에디션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구현한 고급스러운 향은 물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라며 “올 겨울, 이번 신제품과 함께 차량 및 실내 공간에 포근하고 따뜻한 제주의 감성을 연출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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