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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로 여배우 쇼핑에 나선 중국인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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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최근 2-3년간 일본 여행을 나선 중국인들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의약품, 의류등을 싹쓸이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새로운 쇼핑 아이템으로 일본의 에로 여배우들이 추가 되고 있다고 일본의 주간 플레이보이가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성인 영화배우인 로라 미사키가 중국의 대부호와 15년 전속계약에 약 100억원을 받았다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게 퍼지기도 하였는데 본인이 극구 부인하는 가운데 일본 성인 영화 업계에서는 중국 부호들의 일본 에로 영화에 대한 선호도와 스폰서 계약이 이미 비밀이 아닌 비밀이라고 주간 플레이보이는 보도하고 있다.

일본 에로 영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에서 일본의 포르노 영화는 미국을 제치고 확고 부동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일본인 성인 영화 여배우들 역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대부호들 사이에는 일본의  에로 영화 배우들을 중국으로  2-3주간 초청하여 호화 별장에서 파티를 열고 페라리 같은 고급 스포츠카에 태워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 속칭 슈퍼리치 사이에서 하나의 부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한편 우리돈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의 개런티를 받고 이러한 초청에 응하는 일본의 에로 영화 여배우들은 두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고개를 젖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대부분 일본 AV  영화에 나오는 가학적인 성행위를 강요받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여배우들은 성행위 도중  구타 혹은 항문 성교 등을 강요 당하기가 십상이며 이로 인해 중국 현지 부호들과 일본 에로 영화 여배우들을 연결하는 속칭 코디네이터들은 여배우들의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보도는 전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일반 여행객들도 일본 여행중 성매매 업소를 들르는 경우가 많으며 한때 우리 나라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일본인들의 ‘기생 관광’을 연상시키듯 중국 관광객 남성들의 일본 성매매 업소 출입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남성보다 30-40% 더 비싸게 돈을 지불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도쿄의 흥등가인 가부키쵸에는 중국인 고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일본에서 초박형 콘돔을 대량 구매하거나 각종 성인용품을 구매하는 중국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일본 에로 여배우와 성문화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이 되고 있다고 이 주간지는 전하고 있다.

[사진]로라 미사키가 DVD  사진집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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