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이 뭉쳤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블리는 내년에도 쉴 틈이 없어요. 뺑반팀의 마리끌레르 1월호 커버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뺑반'의 주역인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의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것. 공효진은 류준열의 어깨에 기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블랙, 그레이 수트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쓴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해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뺑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시연을, 류준열은 뺑소니 전담반의 말단인 동시에 에이스인 민재 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준다. 조정석은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으로 스피드에 미친 사업가 재철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parkjy@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