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콤비' 장우진-차효심 조 혼합 복식 결승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14 16: 31

'남북 콤비' 장우진-차효심 조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스 혼합복식 4강전서 임종훈-양하은 조를 3-2(10-12 11-4 11-8 5-11 11-8)로 제압했다. 
이로써 장우진-차효심 조는 홍콩 웡춘팅-두호이켐 조와 우승을 다툰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1세트를 10-12로 내줬으나 2세트와 3세트 모두 가져왔다. 4세트 5-11로 내줬으나 5세트를 11-8로 가져오며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반면 전지희-양하은 조는 여자 복식 4강전서 일본 이토 미마-하야타 히나 조에 2-3으로 패했다. /what@osen.co.kr
[사진]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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