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의 바르셀로나전 동점골에도 손흥민이 주전 자리 유지."
토트넘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안방에서 번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물오른 폼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첼시전 골로 EPL 11월의 골까지 수상해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레스터 시티전에선 빨랫줄 중거리포를 꽂아 넣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국 축구전문 90min은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전망했다. 최근 루카스 모우라의 뛰어난 활약에도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루카스 모우라는 지난 12일 바르셀로나전서 후반 40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토트넘에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행 티켓을 안긴 바 있다.
그럼에도 90min은 “바르셀로나전 말미 루카스 모우라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이 주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점쳤다.
이어 “최근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며 "레스터전 훌륭한 골을 포함해 EPL서 지금까지 3골을 넣었다”고 설명하며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관측했다.
손흥민이 번리전더 또다시 원더골을 쏘아올릴지 이목이 쏠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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