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촬영을 모두 마쳤다.
정해인은 15일 자신의 SNS에 “2018.12.15 유열의 음악앨범. crankup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해인은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다. 정해인은 김고은과 호흡을 맞췄다.
정해인은 극 중 녹록지 않은 현실에도 맑은 웃음을 간직한 청년 현우 역을 맡아 이전 배역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정해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