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위너로 이어질 1위 화력[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2.16 13: 28

송민호에서 위너로 이어질 1위 화력이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솔로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위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니, 송민호, 그리고 위너로 이어질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위너는 오는 19일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로 컴백한다. 송민호가 첫 번째 솔로앨범 'X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낙네'로 1위를 이어가고 있어 더 기대되는 위너의 컴백이다. 지난 4월 이후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위너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도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송민호로 예고된 화력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발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위너와는 다른 음악 색깔을 어필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송민호다. 무엇보다 송민호는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진하게 드러내면서 음악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이다.
송민호의 활약은 위너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했다. 이번 솔로앨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만큼 음악적인 믿음을 높인 것. 위너의 음악이 워낙 대중적으로 반응이 좋은 만큼 송민호 솔로, 그리고 다시 위너로 이어질 1위 화력이 기대된다.
# "신나게, 설레게"
YG 양현석 대표 역시 위너의 새 싱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현석 대표는 YG 아티스트들의 컴백 때마다 SNS를 통해서 예고하며 신곡에 대한 분위기를 전했던 바. 위너의 신곡에 대해서는 "느낌이 오는 싱글곡"이라며, "위너와 이너서클에게 최고로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싱글은 내년에 발표될 위너의 정규3집 전에 선공개 형식으로 발매되는 신곡으로, 위너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에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너 멤버들은 이번 신곡 '밀리언즈'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직접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밀리언즈'는 모든 사람은 수백만 가지의 사랑 받을 이유와 자격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곡. 강승윤은 "달콤하고 신나게 즐겨도 좋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도 좋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음원차트부터 음악방송까지 1위를 휩쓴 송민호의 솔로, 그리고 이어질 완전체 위너의 저력이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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