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친형' 미스터고르도 결혼 축하 "하와이 신혼여행, 내가 쏴"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6 19: 49

래퍼 도끼가 친형 미스터고르도의 결혼을 축하했다.
도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형 결혼식 축사 한 마디"라고 결혼식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도끼는 마이크를 잡고 친형 미스터고르도의 결혼을 직접 축하하는 모습. 도끼는 "우리 형이 결혼하는데 우리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오늘 밤 하와이로 신혼여행 가는데 내가 쏘는 거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분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도끼의 친형 미스터고르도는 오늘(16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미스터고르도는 지난 2008년 그룹 디엔지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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