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극한직업',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다 내려놨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2.17 11: 13

'극한직업'의 이하늬가 코미디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놨다고 고백했다. 
이하늬는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에서 "케미가 가장 매력이다"라며 "따로따로 코미디 했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케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섯명이 정말 열심히 했다.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인가 생각이 들었다. 저도 두렵고 떨리는 부분이 많이 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다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극한직업'에서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성격을 가진 장형사 역을 맡았다. '극한직업'은 2019년 설 명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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