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범죄도시' 위성락 이후에 마형사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진선규는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제작보고회에서 "마형사와 위성락 모두 저한테 너무나 소중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성락 캐릭터가 너무 강렬해서 이미지 소모가 될까봐 걱정을 했다. 하지만 마형사로 즐거운 캐릭터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털어놨다.

'극한직업'은 2019년 설 개봉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