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 '극한직업' 이하늬의 고백, "다 내려놓았다.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고"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12.17 15: 05

배우 이하늬가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극한직업' (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19년 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하늬는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고 털어놨다고 밝힐 정도로 이 영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전했다. 이하늬는 "이 영화를 시작하면서 헤어, 메이크업, 손톱등 관리 받는 것을 모두 멈췄다"며 "예쁜척만 안해도 잘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영화에 임했는데,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 모든 관리를 받지 않는 것은 저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dreamer@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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