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믿고 듣는' 위너[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2.17 17: 58

이번에도 믿고 들을 위너다.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위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갖춘 위너이기에 신곡으로 다시 한 번 흥행 질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송민호의 솔로 활동이 성공적인 가운데 이어진 위너 컴백인 만큼 연타석 홈런이 기대되고 있다.
위너가 오는 19일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로 컴백한다. 지난 4월 발표했던 정규2집 '에브리데이(EVERYD4Y)'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오래 기다렸던 만큼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물할 위너다.

위너의 컴백에 대한 기대는 위너의 팬덤 이상으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이기도 하다. 그동안 위너의 음악이 대중적인 어필에 성공해왔기 때문에 '밀리언즈' 역시 대중적 흥행이 예고되고 있는 것. 위너는 지난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어 올해 '에브리데이'까지 연속 히트 달성에 성공했던 바다.
위너의 음악이 중독성은 물론, 대중적으로 편안하고 신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점 때문에 더 많은 음악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모습. 위너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어 더 의미 있는 성과들이다.
이번 신곡 '밀리언즈' 역시 위너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이들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강승윤과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와 작곡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모든 사람은 수백만 가지의 사랑받을 이유와 자격이 있다'는 내용으로 설렘과 희망의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위너가 앞서 데뷔곡 '공허해'부터 '릴리 릴리', '에브리데이', 그리고 송민호의 솔로곡 '아낙네'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믿고 듣는 위너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곡으로 알려진 '밀리언즈'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 등으로 위너만의 겨울 감성을 담았다. 계절감을 살린 곡이라 더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지난 16일 오후에는 '밀리언즈'의 티저 영상을 공개, 짧은 영상으로 단번에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신곡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다시 한 번 위너만의 신선한 중독성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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