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사랑도 함께"…'인컴퍼니行' 유진♥기태영, 부부의 정석 [단독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7 18: 49

유진-기태영 부부가 일도 사랑도 함께 잡는다. 
유진-기태영 부부는 최근 신생기획사 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7일 OSEN 단독 보도)
유진-기태영 부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문난 잉꼬 부부다. 지난 2011년 1년 반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된 유진과 기태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수많은 '랜선 이모'들을 탄생시키며 사랑받은 큰 딸 로희에 이어 최근 세상에 나온 예쁜 둘째 딸까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부부. 

여전히 연인처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유진, 기태영은 최근 인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유진과 기태영이 같은 소속사에 몸담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두 사람은 유진과 14년 간 함께 해 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기획사 인컴퍼니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유진은 14년 동안 자신과 동고동락한 매니저가 새롭게 꾸린 회사인 인컴퍼니와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 유진의 결정에 남편 기태영까지 합류하면서, 두 사람은 사랑에 이어 두터운 의리까지 잡았다. 
인컴퍼니 측은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만큼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은 새 둥지를 튼 후 첫 행보로 동반 방송 출연까지 확정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올리브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에 함께 출연할 예정.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국내 최초 글로벌 인테리어 탐방프로그램으로, 현재 유진과 기태영은 프랑스로 출국해 파리에서 촬영을 진행 중. 
일도 사랑도 함께 잡은 유진과 기태영 부부, 한 소속사에서 함께 날아오를 '모범부부'의 새로운 도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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