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800만 돌파…역대 외화 흥행 8위 등극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7 18: 35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한국이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1위(북미 제외)에 등극한 것에 이어 마침내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8일 차인 12월 17일 오후 5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800만 203명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지난 9일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기록해 올해 최고 흥행작 3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트랜스포머 3'(2011, 778만 명)를 뛰어넘고 역대 개봉 외화 중 흥행 8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행보다. 
여기에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 신작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는 전례 없는 흥행 행보를 보여주기도 해 놀라움을 더한다. ​​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러한 압도적인 성원에 감사하는 800만 흥행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역대 음악영화 흥행 신기록, 800만’이라는 강렬한 비주얼의 카피와 함께 실제 퀸 멤버들과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영화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처럼 대한민국에 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음악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명 돌파를 넘어 어떤 놀라운 행보로 또 한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mari@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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