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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돌아왔다' 조보아, 복학한 유승호 담임됐다 '악연' 재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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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가 복학, 조보아는 정교사가 됐다. 그리곤 담임이 됐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 복수(유승호 분)이 학교로 돌아왔다.

이날 복수(유승호 분)은 "복수하러 간다"면서 다시 학교에 복학했다. 복수가 강당에 등장하자, 취재진들이 쇄도했고, 복수는 일부러 세호가 기자회견 자리를 만들었다는 걸 알아채곤 이를 악물었다. 그런 복수를 보란듯이 세호는 강복수의 복학이 모두 계획이라고 했다. 복수는 그런 세호를 노려봤고, 강당에 올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먹을 쥐었다. 그러면서 분노가득한 눈빛으로 악수를 청했다. 복수는 "재입학을 한건 학교때문이 아니다"라면서 "학생이 원하면 학교는 언제든지 받아줘야하고, 나의 의지로 온 것, 배움의 기회를 다시 얻었으니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수정(조보아 분)도 이 소식을 모두 듣고 있었다. 교무실에선 문제아들을 위한 새 반을 만들었다. 차별을 더 심화시킨다는 말이 오갔고, 세호는 "차별이 아닌 맞춤형"이라고 했다. 박선생(천호진 분)은 인권침해라 반대했다. 
세호는 "학생들 학업수진, 집중력이 다른 걸 인정해야한다"면서 "차별이 아닌 진정한 평등"이라며 교육철학이라고 했다. 재단에서는 수정을 정교사로 채용했고, 세호가 전했다. 수정은 어리둥절했다. 수정은 세호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며 "강복수 재입학은 내가 데려온 것이 아니다"고 했다. 세호는 그것 때문이 아니라며,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라 했다. 수정은 충분히 자격있단 말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정은 정교사 채용이 되자마자, 복수의 담임이 됐다. 수정은 기겁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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