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결혼 커플 나왔다…텍사스남♥건축디자이너 내년 5월 결혼 [Oh!쎈 리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18 00: 02

'선다방'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탄생했다.
17일 방송되는 tvN '선다방 가을 겨울편'에서는 1회에 출연했던 텍사스남과 건축디자이너녀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선다방 가을 겨울편' 1화에 출연헀던 건축 디자이너 김수현은 직접 그린 그림과 손편지를 카페지기들에게 선물했다. 

김수현은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신기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며 "인연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요즘 들어 자주 입밖으로 내뱉고 있다. 한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온 마음 다해 사랑하고 있다"고 '선다방'을 통해 찾은 소중한 사랑에 대해 고마워했다.
이어 "'둘 사이의 장거리를 어찌 할 수 없을까?'하다가 늘 매 순간을 같은 시간 속에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2019년 5월 아주 좋은 날씨에 초대하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선다방' 카페지기 이적, 유인나, 양세형, 헨리는 '선다방'에서 마침내 결혼하는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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