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제작하는 웹예능 ‘어송포유’는 지난 2013년 시즌1이 첫 방송된 데 이어 지난 10월 19일 시즌5가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방송된 러블리즈 편 녹화 현장을 OSEN이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글로벌 리퀘스트쇼’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녹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샅샅이 공개합니다.
"웃음이 넘치는 이곳은 어딜까요?"


최근 KBS 본관 RS-16(RS라디오스튜디오16, 폴리스튜디오)에서는 '어송포유5' 녹화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게스트는 신곡 '찾아가세요'로 돌아온 러블리즈!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송포유5'에 걸맞게 러블리즈는 글로벌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어, 일본어, 태국어, 하와이어, 광둥어, 중국어, 영어까지 섭렵! 미주는 무려 7개의 언어로 자신을 소개했고요.

수정이는 스페인어로 사랑스러운 인사를 건넸습니다. MC 려욱이 "이렇게 다양하게 해주신 건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할 정도로 글로벌 아이돌 러블리즈입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지수가 무엇을 보고 이토록 깜짝 놀란 걸까요? 바로 바로 '공포 연기'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어송포유5'에 출연하는 아이돌이라면 반드시 거쳐가는 입주 신고식, '매력 소개하기'를 러블리즈 버전으로 만나보는 시간이죠.

"아이 엠 러블리즈, 매력 소개 하기!"

미주는 '뀨뀨꺄꺄' 애교 장인!

케이는 선미의 '가시나' 댄스를 케이답게 러블리한 버전으로 소화했습니다.

막내 예인이는 코믹 댄스를 무려 무반주에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케이와 진은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요?"
바로 러블리너스들이 보내준 글로벌 리퀘스트 영상이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한국 러블리너스들이 다양한 리퀘스트를 보내줬는데요.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놓인 큰 모니터를 통해 팬들이 직접 찍고 편집한 영상을 이렇게 호기심 넘치는 모습으로 지켜봤습니다.

"감동했어요."

"우리 러블리너스 너무 재밌네!"
([단독 현장공개②]에서 계속됩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