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음원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헤이즈의 신곡 '첫눈에'는 엠넷, 소리바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등 3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눈에'는 헤이즈가 작사에 참여한 곡.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겨울왕국' 올라프의 대사 "어떤 사람 앞에선 녹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죠"라는 대사를 모티프로 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앞서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찍었던 헤이즈는 '첫눈에'로 또 한 번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추운 겨울과 딱 맞는 가사와 감성을 자랑하며 올 겨울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한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엑소의 '러브 샷(Love Shot)'이 정상에 올랐다. 엑소의 '러브 샷'은 발표 이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K팝의 왕'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mar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