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x장기흥행"..'국가부도의 날', 전 세대 아우르는 관람 인증 세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2.19 08: 27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자필 리뷰부터 팬아트, 다양한 관람 인증까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담은 관람 후기들이 SNS을 장악하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대 관객의 호평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자필 리뷰부터 팬아트, 포토티켓, 친구, 가족, 회사 동료와의 영화 관람 인증샷, 그리고 경제학 서적에 대한 후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극찬 리뷰와 관람 인증들이 SNS에 쏟아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국가부도의 날'의 관람평을 다이어리에 자필로 빼곡히 적어놓은 포스트와 자신만의 인상적인 영화 속 장면들을 담은 일러스트 팬아트, 포토티켓 인증샷들이 '국가부도의 날'을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은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친구와 회사 동료,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어 '국가부도의 날'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느끼게 한다. “팀원들과 요즘 핫한 '국가부도의 날' 보고 왔다”, “오랜만에 가족 집합”, “딸과 영화”, “오랜만에 아빠랑 '국가부도의 날' 보고 온 날. 힘들게 견뎌온 우리 아빠 너무 감사해요” 등 영화를 통해 가족, 회사 동료들과 오랜만에 함께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는 평들이 쏟아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부도의 날' 열풍을 실감케 한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고 올해 읽다 중단한 책을 다시 꺼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기가 생겼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후유증, 기승전책 충동구매” 등 영화 관람 후 경제학 서적을 찾아 읽게 되었다는 리뷰들을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가부도의 날'을 본 다양한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는 SNS 인증 릴레이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부도의 날'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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