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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6년 열애→결혼 2년여만 파경설 충격..“확인 중”[공식입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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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19일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불미스러운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고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용대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딸과 함께 KBS 2TV ‘냄비받침’에도 출연하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파경설은 충격적이다. 더욱이 이용대와 변수미는 6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가다 결혼했기 때문에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설은 놀랍다는 반응.

무엇보다 불과 두 달 전 변수미의 SNS에 이용대와 딸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기랑 아빠랑”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9월에는 스페인 마스터스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이용대 사진을 올리며 “가끔 홀로 육아하는 게 너무 힘들 때도 있지만 열심히 운동하는 오빠를 보면 힘이 솟아난다!! 스페인오픈남자복식우승”이라고 자랑스러워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들의 파경설이 놀라운 상황이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2년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변수미는 이용대의 경기를 찾아 조용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이후 4월에는 첫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하는 등 겹경사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그 해 9월에는 ‘냄비받침’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용대는 워낙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보기 어려운 스포츠 스타인 데다 가족과 함께 출연을 결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용대가 방송에 출연을 결심한 건 딸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였다. 당시 이용대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 그리고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파경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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